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방문, 침수피해건물 청소 및 생산시설 세척

▲ 봉사활동에 참여한 국자중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왼쪽)과 임원들이 토사가 묻은 제품을 세척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임직원이 침수피해지역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국자중 부이사장과 임직원 등 25명은 5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일대 침수지역과 피해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모현면은 화장품 및 기계부품 제조 중소업체들이 많이 모여있는 지역이다.

봉사자들은 하루종일 토사가 묻은 생산시설과 제품 등을 씻고 침수피해건물을 청소했다.

공단 관계자는 "작은 손길이지만 호우로 인한 재난극복 노력에 함께 동참하는 것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일 것"이라며 "수해지역 주민들과 업체들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길 희망하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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