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통해 언제든 무료로 수강 가능

[이투뉴스]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장 에릭 리제)은 에너지효율 향상을 원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무료료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될 교육프로그램인 '에너지 유니버시티(Energy University)'는 전 세계 에너지의 72%를 소비하는 사회기반시설, 산업, 빌딩, 주택, 데이터센터에서 최대 30%의 에너지절약을 목표로 한다.

에너지 유니버시티는 슈나이더일렉트릭 홈페이지(www.schneider-electric.co.kr)의 배너를 클릭하거나 에너지 유니버시티 홈페이지(www.MYEnergyUniversity.com)에서 언제든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에너지 유니버시티 수료자에 대해 에너지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에너지 유니버시티를 통해 전세계 46개국 정부와 300여 기업이 가입한 '재생에너지 및 고효율 에너지설비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다자간 협력체제(REEEP)'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미국 친환경 건축의회(USGBC)와 국제 전기전자 기술자협회(IEEE)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리 코리아는 에너지 효율 기초과정, 에너지 경제학 에너지와 환경 디자인의 그린 리더십, 에너지 성능의 측정과 벤치마킹 등 수강자들에게 인기있는 주요 과목들을 단계적으로 한글화할 계획이다.

에릭 리제 사장은 "에너지 유니버시티는 실생활 및 고객의 비즈니스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에너지효율 솔루션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다"면서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증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을 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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