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점검반 편성 관할 구역내 동시 점검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축산물의 소비가 증가되는 휴가철을 맞아 전통시장 및 도매시장 내의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의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8일부터 11일까지며 이번 점검을 위해 시는 시민명예감시원, 공무원 등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연인원 24명을 투입한다.

이와 별도로 25개 자치구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할 구역내에서 동시에 점검활동을 펴기로 했다.

중점 단속대상은 전통시장 및 도매시장 내의 식육판매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등이며 이들 업소에서 판매하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와 양념갈비, 돈까스 등 축산물가공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표시와 미표시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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