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12일 신청접수 업체당 최고 5천만원 까지 지원

[클릭코리아] 충청북도는 추석대비 자금수요가 급증 할 것에 대비해 올해 소상공인육성자금 350억원중 3차분을 신청받아 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 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3차분 소상공인육성자금은 은행협력자금으로 운영되며 7개 금융기관(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중앙회, 신한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에서 대출을 취급하게 된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8일부터 1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업체당 최고 5000만원 까지 지원되고 상환기간은 3년이내 일시상환이며 대출금리는 3.7~4.3% 정도의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이 제도를시행함으로써 도내 소상공인들은 일반 시중은행에 비해 저금리로 운영자금을 조달 받게 돼 자금차입에 따른 금융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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