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협력단체, 1인1나무심기 운동 전개

한몽평화협력네트워크(공동대표 김성수 주교·손봉호 이사장·배일도 국회의원)는 '국민 1인 1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한다.
한몽평화협력네트워크에 따르면 오는 5~12일까지 배일도 의원 등 국회의원 10여명과 NGO 등 50여명이 몽골을 방문해 나무심기를 진행한다. 또 방문 이후 1인 1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배 의원은 "우리나라에 황사를 보내는 사막을 가진 나라가 몽골"이라며 "우리의 경험을 살려 사막화가 되어 가고 있는 몽골에서 나무심기를 진행해 황사를 막아보자는 의미"라고 이번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몽골방문은 한몽협력네트워크 협약에 따른 것.

지난 1월에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및 교수, NGO단체 등 17명은 몽골 국회의원과 환경부 관계자를 만나 환경을 위한 나무심기 상호 협정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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