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주서 초안 설명회 가져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는 2일 10시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부지 및 주변지역에 대해 실시한 환경 및 교통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0일간에 걸쳐 실시될 예정인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람에 앞서 해당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한수원은 건설사업 시행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 예측과 친환경개발을 위한 방안 수립 등의 내용을 지역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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