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다양한 이벤트 개최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다양한 에너지절약 이벤트가 개최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 '제28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를 비롯 '난(暖),2018캠페인' 등 세미나, 간담회 등의 각종 행사와 우수사례 발표회,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이벤트를 11월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은 난방에너지 등 에너지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85년 정부가 제정한 것으로, 공단의 12개 지사를 중심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지자체ㆍ유관기관ㆍ민간단체ㆍ산업체ㆍ군부대ㆍ학교 등과 연계한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에너지절약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우수사례발표를 실시하는 제28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가 오는 8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난(暖),2018캠페인' 오픈행사가 오는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난(暖),2018캠페인'은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인 18℃~20℃를 유지하자는 뜻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복 입기 운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게 된다.


이밖에도 공단은 11월 한 달 동안 전국 주요 장소 약 500개소에 '11월은 에너지절약의 달'이란 육교현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하는 한편, TV 및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 집중적으로 에너지절약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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