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광고·바이럴마케팅에 대한 대처법 숙지 필요

[이투뉴스] 인터넷의 급격한 발전으로 이용자들의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여러 광고상품들도 쏟아지기 시작했다. 초기 인터넷기반 광고서비스를 선점한 기업들은 많은 이익을 남겼고 온라인마케팅의 효과가 검증되기 시작하면서 과당경쟁이 시작됐다.

온라인 마케팅은 크게 검색 광고과 바이럴 광고로 나눌 수 있다.

검색 광고
검색 광고는 네이버, 오버추어,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검색한 키워드에 노출되는 것을 말한다. 지난 1998년 ‘오버추어’라는 야후의 오라인마케팅 서비스가 미국에서 먼저 시작됐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 기점으로 검색광고의 역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닷컴 기업들의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던 이 시기에 처음 검색광고를 시작한 기업들은 수많은 매출을 통해 성공가도를 달렸으며, 2000년 초반 1인 기업 사장으로 시작해 10여 년이 지난 현재 수많은 직원들을 거느리고 있다는 성공담을 흔히 접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마케팅 성공사례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생겨나면서 출혈경쟁이 과도해지고, 검색광고만 시작하면 성공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이들은 어떠한 아이템 및 사이트, 전략으로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관심보다는 팔 수 있는 물건, 판매할 제품의 사진이 들어있는 사이트 하나만으로 검색광고를 통해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무턱대고 광고만 하는 시대는 지났다. 닷컴 기업 몰락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제는 전략적인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온라인 마케팅 기업 애드시피시 관계자는 “과다 출혈경쟁을 피하기 위해서는 검색어를 어떻게 산출하고 조합하는지에 대해 깊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검색광고에서 중요한 것은 ‘검색어’라는 것.

바이럴 마케팅
검색 광고보다 늦은 출발을 보였던 바이럴 영역은 보통 블로그나 카페가 대표적으로, 폭발적인 파급효과를 갖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 중 1인 미디어인 블로그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블로거의 영향력 또한 거대해졌다.

이러한 현상은 상업적인 블로거를 양산하게 했고, 공동구매 형식 등 원래 블로그의 취지와는 다른 변형사태까지 초래하게 됐다. 최근에도 몇몇 블로거들이 문제를 야기해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애드시피시 관계자는 “깨끗한 온라인 마케팅을 필요하다”며 “상업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라 할지라도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면 많은 광고효과와 더불어 바이럴의 원래 목적인 자연스러운 입 소문 효과도 창출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전했다.

블로그 내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는 것을 명백히 밝히고, 방문자들에게 해당 관련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한다면 1인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처럼 이제 바이럴 마케팅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과도한 마케팅 전장이 되어버린 웹상에서 살아남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조력자가 필요하다.

애드시피시(www.adcpc.net) 관계자는 "깨끗한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현재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인들을 배제하고, 본래 목적에 부합하는 방법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과 더불어 과도한 출혈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노하우를 통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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