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성동구상공회와 ‘1社 1人 추가채용 운동’ 협약

[클릭코리아] 서울 성동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성동구 상공회와 민간·공공부문의 상호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1社 1人 추가채용 운동’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1사(社) 1인(人) 추가채용’ 사업이란 성동구상공회의소에 가입돼 있는 2000여개 회원사에서 최소 1명 이상 신규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성동구상공회가 중소기업 채용수요를 파악하고 데이타베이스화해 구에 제공하면 성동구 취업정보센터에서 구직자 정보를 중소기업 채용수요와 연계·알선해 원활한 기업채용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 내 주민 추가채용에 참여한 업체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최대 2억 원까지 우선지원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시행 ▶참여기업체 간담회 및 기업홍보 ▶구청장 표창 및 각종 포상 추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1사 1인 고용창출사업은 소비촉진과 일자리 만들기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캠페인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약 2000여개 추가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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