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등급 받은 학교급식소 대상

[클릭코리아] 충청북도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8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도는 방학기간 중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시설과 식재료 등에 대한 취급, 운송, 보관, 조리 과정의 위생관리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을 위한 선정기준으로 학교급식소는 과거 식중독 발생학교, 합동점검 위반급식소,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급식소,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결과 하위등급을 받은 학교급식소 등이다.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는 급식단가가 낮거나 최저가로 납품하는 업체, 공급학교수가 많거나 과거 법령위반 업체, 학교에 도시락을 공급하는 도시락류 제조·가공업체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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