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에경연·협회 시찰단 구성…일본, 프랑스 등

[이투뉴스] 정부차원에서 진행되는 LPG-LNG 적정 역할분담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해외의 현지사례를 조사하기 위한 일본시찰이 이뤄진다. 또한 일본 시찰 이후 프랑스도 직접 현지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일본의 LPG, LNG 등 가스체에너지 관련 정책 및 제도를 조사하기 위한 이번 시찰단은 이은경 지식경제부 가스산업과 사무관을 비롯 김기중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전진만 대한LPG협회 상무, 윤상순 한국LPG판매협회 사무국장, 한정철 한국LPG공업협회 부장, 이병선 한국도시가스협회 과장 등으로 구성됐다.

일본 시찰의 경우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동안 일본 도쿄지역을 찾아 일본 LPG진흥센터와 일본 도시가스협회를 방문한다.

이어 일본 에너지청의 석유천연가스과와의 정책토론에 이어 DME차량보급촉진협회 관계자를 만나 보급현황과 추진계획 등을 알아볼 예정이다.

시찰단은 이번 방일 기간동안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서 2030년까지 LPG비중이 증가하는 배경과 일본의 가스정책, 에너지원간 역할분담,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등을 알아본다. 또한 LPG배송센터 도입과 운영 등 LPG유통구조 개선사례 등을 파악해본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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