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미래장학회' 개최

▲ 안근묵 지하수·지열협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장학생들이 장학금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국가적인 측면뿐 아니라 지하수·지열분야의 미래를 위해서도 뜻깊은 일입니다."

안근묵 한국지하수·지열협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2회 미래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미래장학회는 전국의 지질·지반 관련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올바른 10명의 학생을 선정해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안 회장은 "세계적으로 식생활용수를 절대적으로 지하수에 의존하는 국가가 전체 국가의 40%에 육박한다"면서 "지열에너지시스템의 경우도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열효율성과 경제성이 입증됨에 따라 지하수·지열분야의 관계자들이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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