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라스 솔로지나기 UNESCO IHE 총장 등 초청강연

[이투뉴스]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수생태복원사업단과 함께 오는 30일 대전광역시 컨벤션 센터에서 '4대강 수생태계 건강성 증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의 하천복원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4대강 사업을 통한 하천 수질·수생태계 증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안드라스 솔로지나기 유네스코 물교육기관(UNESCO IHE) 총장이 '세계적 물문제와 수생태계 건강성 증진'에 관해 초청강연에 나서고 한국, 미국, 일본, 스위스 등의 정부 책임자가 하천복원 정책을 발표한다.

이와 더불어 캐나다, 독일, 스위스, 일본 등 국외 하천 전문가 7명과 국내 전문가 9명이 '하천생태계 건강성 증진', '수질예보제 및 유역 물관리' 등에 관해 발표와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국제 심포지엄 다음날인 31일에는 4대강 현장방문(금강 공주보, 대전천, 대전시 총인처리시설)이 계획됐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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