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림픽 파급효과 대비 안정적 주택공급을 위한 간담회 개최

[클릭코리아] 강원도는 최근 수도권과의 접근성 효과로 유발되는 주택부족 수요를 조기에 해결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확정에 따른 SOC 사업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면서 인구유입 등 파급효과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품격높은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변곡점으로 삼기 위해 주택시장 안정화 대응전략을 마련하였다.

동계올림픽 개최 이전까지 예측되는 주택수요를 적정하게 공급하고자 인허가 행정지원을 통한 주택건설사업 활성화를 통해 총 7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강원도적 건축문화 및 자족적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반면 올림픽 이념에 부합한 저탄소 녹색건축물 건립 확산을 통하여 대통령이 천명한 환경·문화·경제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토대로 강원도 건설방재국장(최형선) 주관으로 외부전문가 및 시군 주택업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과 연계한 SOC 사업 개발에 따른 주택시장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강원도에서 마련한 주택시장 안전화 대응전략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앞으로 강원도는 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주거수준 품격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따른 인구유입 등 강원도 발전 도약을 위한 주거안정화를 도모하는 반면 주택수요와 공급의 균형배분 정책 실현을 통해 안정화된 주택공급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