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정 한국가스연맹 사무총장은 지난 2일 핼 카이저(Hal Kaiser) 체브론 한국지사(Korea Chevron International Gas Inc.) 대표의 예방을 받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일 가스연맹에 따르면 핼 카이저 대표는 이날 오사무총장이 에너지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면서 가스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할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사무총장은 체브론측에 가스산업 회의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 등 연맹 사업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체브론은 세계 5위의 에너지기업(2005년도 매출액 기준)으로서, 국내에서는 지난 2002년 한국지사를 설립해 정유 및 발전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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