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9일까지 실시

[클릭코리아] 동해시는 음식물쓰레기 저감을 위해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곡동 로타리 외 4개소에서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녹색실천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천곡동과 발한동 북삼동 등 시민 통행이 빈번한 곳에서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어깨띠 착용 후 음식점 마다 방문해 적극적인 대면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건강 체크 코너를 마련해 서명을 유도하고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통 한식의 특징인 갖가지 밑반찬과 푸짐한 상차림, 최근 늘어나는 외식문화로 음식물쓰레기는 매년 증가 추세”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경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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