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주식 4백만주 … 7일 오전 시초가 결정

인천도시가스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3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인천도시가스는 오는 7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첫 거래를 시작한다.

1983년 설립된 인천도시가스는 인천 및 김포 일부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로서 지난해 3310억원의 매출과 99억원의 순익을 냈다.

최대주주는 이종훈 회장이며, 공모 후 이회장과 특수관계인이 전체 지분의 69.16%를 보유하고 있고 상장주식수는 400만주다.

인천도시가스의 시초가는 7일 오전 8∼9시에 공모가(1만9000원)의 90∼200% 범위에서 호가를 접수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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