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어업분야 의견 수렴 중앙 정부 및 유관 기관과 협의

[클릭코리아] 울산시는 7일  울산시 국제회의실에서 어촌지도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 자리에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자문 등 업무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어장 내 폐어구와 폐그물 수거와 주변 정화 활동 등 불법어업 근절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회의는 어항 시설 관리 및 환경 정비, 마을어업 포획·채취방법 개선방안 동향, 수산물 원산지 표시 철저, 수산물 안전관리, 4월 1일 “어업인의 날” 지정, 양식어업인 입식·출하·판매신고 철저, 고품질 배합사료 현장 검증, 어업용면세유류 부정유출 방지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 승우 박사(53세)를 초빙해 “어촌체험마을 조성에 대한 어촌지도자의 역할”에 대하여 강의도 진행된다. 더불어 질의응답 및 기타 토론 시간을 가지고 각종 어업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중앙 정부 및 유관 기관과 협의하여 적극 처리할 계획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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