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까지 518개소 대상

 

 

[클릭코리아] 대전 동구는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1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시설물 28개소와 건축물 490개소 등 518개소로 교량, 육교, 옹벽, 토목공사장, 공공청사, 공동주택, 다중이용건축물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각 시설분야 재난관리체계 구축 실태 ▶시설물, 건축물 등 구조체의 안전성 여부 ▶전기, 가스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이다.

또한 구는 특정관리대상시설로 지정된 공동주택 중 안전관리자가 선임돼 상주하고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사이버 자체안전점검시스템을 운영하고 여기에 참여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정기 안전점검 주기를 완화해줄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재난 예방을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은 중점관리시설로 지정 관리하고, 긴급히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사용 및 거주제한을 요할 정도로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물은 재난위험시설로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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