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개발제 운영 탁월 평가…160여개 기관 중 1위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이 인증서를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경력개발제도 운영 등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8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1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적자원우수기관 인증제도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해 국내 기업의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촉진과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06년 도입한 제도다.

올해는 총 160여개 기관이 서류심사에 참여했으며, 이중 92개 기관이 현장심사를 받은 결과, 26.7%인 43개사가 인증을 통과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국내 HRD분야 최고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적화된 경력개발제도의 운영, 경력개발제도 결과의 인사관리 연계성, 성과중심의 인사평가 및 이동관리 등 인사제도운영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전체 참여기관 중 1위에 올랐다.

박환규 사장은 “이번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 인증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최고의 가스안전관리 전문가 육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글로벌 수준의 기술역량을 확보하고, 세계 가스안전관리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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