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20일 북경 46개 컨퍼런스…23일까지 접수

[이투뉴스]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ANGVA 2011 China 참관단을 모집한다.

중국 북경 국립 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총 6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첫날에는 개막식과 Plenary 세션(Driving the Future Cleaner)이, 둘째날에는 ▶Regional Experience of NGV Promotion ▶Vehicles and Engines ▶Safety and Standards ▶Refueling Stations and Storage Equipment 등 4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Opportunities of LNG Vehicles Chairperson ▶Alternative Natural Gas 등 2개 세션과 폐막식이 이뤄진다.

이번 참관단 모집은 천연가스차량 관련 신기술 및 기술수준, 동향 등을 파악하고, 우리나라 천연가스차량업계의 대응방안과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 61개 업체 5000명 회원으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천연가스차량협회(Asia-Pacific Natural Gas Vehicles Association) 총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올해가 4번째이다.

말레이시아, 태국, 대한민국에 이은 올해 제4회 총회에는 46개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300여개 전시부스가 마련된다. 지난 2009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제3회 총회는 43개 컨퍼런스에 1400여명 참석했으며 241개 전시부스가 운영된 바 있다.

참가를 원하는 회원사나 관련기업체 등은 오는 23일까지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070-7229-3665, yh-1024@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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