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과 송편 빚기

 

▲ 에릭리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사장과 직원들이 독거노인들과 송편을 빚고 있다.

[이투뉴스]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 지사장 에릭리제)이 추석을 맞아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에릭리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사장과 임직원들은 서울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 50여명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2009년부터 광야 홈리스 센터가 위치한 영등포 광야교회에서 매달 노숙자를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에릭리제 사장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은 수익을 추구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이라며 "일회적인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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