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수준의 환경성, 경제성, 설치성 자랑
판매부터 A/S까지 현지밀착형 지원체제

건물 옥상에 설치된 아이신의 ghp실외기들.
[이투뉴스] 아이신세이키는 토요타그룹의 일원으로 1965년 설립된 일본국내 굴지의 종합자동차부품 제조사다. GHP를 주요제품으로 한 에너지 관련 상품과 침대 등 주거생활상품, 전동휠체어 등 복지관련 상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일본 국내에서 GHP를 판매한 이래 20년에 가까운 노하우를 토대로, 2002년부터는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이후 앞서가는 시장점유율로 누계 출하 1만5000여대를 기록하고 있다.

아이신은 2003년 직접 서울사무소(소장 카단 타다유키)를 설립하여 한국 대리점과 영업, 설치, 기술지원에 나서는 등 판매부터 서비스까지 일관된 현지밀착형 지원체제를 구축해놓고 있다.

이 회사가 지난해 내놓은 최신제품인 E1시리즈는 22.4㎾부터 71㎾까지 6개 타입으로 업계 최상위 수준의 환경성, 에너지 절약성, 설치성을 자랑한다.

E1시리즈는 연간의 기온변화 등을 상정하여 사용빈도가 높은 운전영역의 효율을 높임으로써 종래의 기기보다 가스소비량을 14%,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나 낮췄다.

특히 소형·경량화에 매진해 45㎾이상 기종의 경우 기존제품보다 설치공간을 23%나 절약할 수 있으며, 중량도 17%나 줄여 설치공간성을 보다 향상시켰다.

한국에서의 맞춤형 영업전략을 수립해놓고 있는 아이신은 리뉴얼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신축현장 뿐 아니라 이미 운용되는 공조시설에도 적극적이다.

GHP에서 GHP로의 리뉴얼뿐만 아니라 일부 EHP에서의 리뉴얼도 가능하다. 또한 대규모 현장이 많은 한국시장의 특징에 대응해 실외기를 연결설치할 수 있다.

연결설치(배관 통합)에 의한 메리트는 시공비 절감뿐만 아니라, 각 실외기의 운전시간에 대응한 로테이션 운전을 실시함으로써 기기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기기에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안심할 수 있는 자동백업운전기능에 의하여 계속 운전이 가능하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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