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소 설치 등 문제점과 개선 방향 폭넓게 논의

[클릭코리아] 충남도는 20일 시내버스 등 운송회사와 도내 LNG가스 공급회사 간부, 도·시군 환경·교통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CNG) 자동차 확대보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내년 중점 시책인 그린카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이번 회의는 ▲환경 개선 차원의 CNG 자동차 보급의 긴급성 ▲CNG자동차의 경제적·환경적 유용성에 대한 이해 ▲CNG 자동차 보급을 위한 충전소 설치(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이 폭넓게 논의됐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문제점이나 의견을 내년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8일 시책구상보고를 통해 천연가스 자동차를 올해 19대에서 내년 138대로 6배 이상, 2014년부터는 200대 이상 매년 보급해 대형 경유자동차를 대체해 충남 대기환경을 대폭 개선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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