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농가에 도움이 될 듯

[클릭코리아] 부산시는 24일과 25일을 비롯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부산경남경마공원에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부산시와 부산경남경마공원 주최 및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 주관, 강서구와 농수산물유통공사 후원으로 올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9.24, 9.25) 직거래장터는 추석 연휴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유통단계의 감소를 통해 소비자에게 싱싱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편, 생산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장터는 부산경마공원 입구 공터에 설치되고 판매부스(텐트, 3×3m) 10여 동과,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1대가 배치된다. 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일몰시까지 개장하며 토마토·오이·화훼·쌀·잡곡 등 부산지역 생산 농산물을 위주로 시중 가격보다 10~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비가 오는 경우에는 휴장한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