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위축 수급 불안정 해소차원

[클릭코리아] 경상북도는 오는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사과 소비촉진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10일이상 빠른 관계로 최대 소비기간인 추석 이후에 출하물량이 많아 가격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중생종 사과의 가격 하락을 막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수급의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다.

경상북도와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대구경북능금농협이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청계광장에서는 홍로, 홍장군 등 중생종 품종의 사과를  3차례에 걸쳐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시식 및 주스 시음, 사과 소비촉진 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매년 개최하는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올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 및 청계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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