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원전 레닌그라드-2호기가 지난달 28일 오전 7시경 폭풍 때문에 이틀 동안 발전이 정지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폭풍 때문에 가동 중이던 2대 중 1대가 자동 정지했으며 전기보호계통의 단락이 발전을 중단한 원인으로 밝혀졌다. 나머지 1대도 이물질에 의해 막혀 자동 정지했다.
이 발전소는 이틀 뒤인 30일 오후 5시경 가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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