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지난 24일 인천시 부평구 '아름다운 가게' 삼산점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노사공동 나눔장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등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의류, 주방용품 등 생활용품 1000여점을 전달한 후 일일 점원으로 전시 판매행사를 펼쳤다.

공사 관계자는 "경기쳄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변에 소외된 분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로 얻어진 수익금과 나머지 재활용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 재단으로 기탁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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