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전력의 80% 공급을 대체할 원전 필요

러시아 북서부 발트해 연안에 위치한 리투아니아에 최소 800M~1600MW급 신규 원전 건설이 필요하다는연구보고서가 최근 발표됐다.
현재 리투아니아는 이그날리아-2호기만 운영하고 있으나 2009년 폐기할 예정이다. 이그날리아-1호기는 지난 2004년 말 리투아니아의 유럽연합(EU)가입 조건으로 폐기됐다.
이그날리아-2호기는 리투아니아의 총 전력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원전은 2015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건설된다.
이에 따라 리투아니아 정부는 신규 원전건설의 타당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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