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6일까지 호수공원 주제광장

[클릭코리아] 세계 각국의 다양한 특산품 전시와 문화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특산품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2011 고양국제특산물페스티벌’ 개막식이 다음달 1일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열린다. 

고양시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2011 고양국제특산물페스티벌’ 행사를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세계의 특산품과 문화가 고양에서 통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214업체, 해외 30개국 47개 업체 등 261개 업체에서 출품된 각 지역의 특산품이 선보일 뿐만 아니라 우수특산품과 수출유망 중소기업 상품들이 한자리 모이고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페스티벌이 열리는 호수공원에서는 크고 작은 공연과 전시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직접 참여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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