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하수종말처리장 야외공연장

[클릭코리아] 동해시는 제3회 물 재생 환경콘서트가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하수종말처리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 주관으로 열리며, 저탄소 녹색성장 생활실천을 다지는 문화행사로 물의 중요성과 보전가치를 홍보하고 지구 온난화 예방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생활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천한 팀과 기업, 군부대 등 20개 팀이 참여해 연주, 댄스, 문화 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이 외에 동해해양경찰서, 동해소방서에서 자연환경 사진전시회도 열려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물 아껴쓰기, 1회 용품 사용안하기,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실천을 다짐하고, 녹색 성장 운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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