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이달초 방한하려던 사우디아라비아의 A.S. 쥬마 아람코사 총재가 방한 계획을 취소했다.

   
아람코를 대주주로 두고있는 에쓰오일은 6일 "쥬마 총재가 어깨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의사의 여행자제 권유를 받아들여 방한 계획을 취소했다"면서 "그를 대신해 아람코에서 정유, 마케팅, 해외 부문을 담당하며  에쓰오일  최고경영협의회 의장도 맡고 있는 카얄 부사장이 방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얄 부사장은 쥬마 총재가 하려던 8일 선진화포럼 연설 등의 일정을 대신 소화할 계획이라고 에쓰오일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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