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성장동력 창출 등에 큰 의미”

김태년 열린우리당 의원과 산업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국회 공공디자인 전시회 및 국제세미나’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김의원은 이 행사와 관련 “공공디자인은 산업ㆍ도시계획ㆍ환경ㆍ문화 등의 요소가 결합돼 국가와 지자체의 이미지를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분야”라고 말했다.

김의원은 “산업자원부나 디자인을 총괄하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공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관련 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성장동력 창출과 삶의 질 개선 등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7일 오후 2시 개막하여 9일까지 진행되며 산자부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국가환경디자인 개선 사업’에 선정된 7개 지자체 및 단체(인천광역시ㆍ성남시ㆍ서산시ㆍ목포시ㆍ금천구ㆍ인천경제자유구역청ㆍ국립공원관리공단)의 공공디자인개선 사업 결과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이윤성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장, 김종갑 산자부 차관, 이일규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 안토넬리대리유 주한 이태리 부대사, 가이워링턴 주한 영국 부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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