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토대 마련

[이투뉴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내달 15일 국내 최초로 해외사업 타당성조사(F/S)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F/S는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수주를 따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단계인 프로젝트의 사업타당성을 검토하는 과정으로 수주 획득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업계는 F/S에 대한 이해도 및 경험 부족, 개념 미정립, 사업계획서 작성 미숙 등으로 인해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실정이다.

협회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 최고 권위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F/S 전문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해외사업 진출 전략 및 PF(Project Financing) ▶해외사업 타당성조사 이론 및 보고서 작성 ▶SPC 재무제표 및 현금흐름 분석 ▶F/S 경제성 분석 실습 ▶해외시장 동향 등의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 종사자 및 개인은 내달 9일까지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F/S팀(02-529-4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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