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공방 등 61개 업체 12개 부스 규모

[클릭코리아] 광주시는 오는 6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서울 기프트쇼’에 지역 60여개 수제공방 등이 참여하는 ‘광주시 수제공방육성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 5기 100대 실천과제’로 역점 추진 중인 ‘광주 수제공방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산업전 참가는 광주지역 수제공방과 더불어 여성 유휴인력의 예술적 ‘끼와 솜씨’를 바탕으로 생산된 수제품의 마케팅 및 판로지원으로 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2011 기프트쇼’는 선물, 판촉 및 기념품,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 공예품 및 장식용품, 패션 액세서리, 생활잡화 등을 망라한 국내 권위의 전문 산업전으로 해외 및 국내 바이어 1500여명이 찾을 전망이다.

시는 12개 부스 규모로 ‘광주시 수제 공방육성사업 홍보관’을 운영해 금속·도자·섬유·목칠·기타 생활용품 등 수제공방 및 예비창업자들이 준비한 61개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적인 끼와 솜씨로 정성스레 만든 우리지역 수제품을 널리 알려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라며 “우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역량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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