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3일간 광주교 및 광주천 둔치

[클릭코리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하는 제2회 광주예총아트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3일간 광주교 및 광주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광주시는 한국예총광주시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회 광주예총아트페스티벌이 ‘가을 금빛, 예술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트페스티벌은 음악과 영화, 연극과 무용, 글과 사진 등 모든 장르를 망라한 종합예술축제로 지역 예술인들의 꿈이 담긴 무대를 일반시민들과 함께 하는 한마당 축제로 마련된다.

첫날인 오는 7일에는 식전 길놀이 공연과 개막식에 이어 예술의 다리 콘서트에서 퓨전국악 신명마당, 시낭송, 한국무용, 현대무용, 열정과 청춘이 있는 라틴댄스가 공연된다. 이어 8일은 사랑의 다리 콘서트에서 광주시민 동요제, 물결위의 오케스트라, 뮤지컬 하이라이트, 변사극인 검사와 여선생 등이 막을 올린다.

마지막날인 오는 9일 낭만의 다리 콘서트에서는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열리며, 이밖에 오는 7일부터 3일간 행사장에서는 심야 강변극장, 사진촬영대회, 시민 백일장, 청소년 사생대회, 시민 노래자랑, 비보이 공연, 가요 대행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예총광주시연합회(062-528-9208)로 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