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진단기관 온실가스감축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7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에너지진단전문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에너지진단전문기관 기술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응을 위한 이행계획서 작성 ▶업종별 성과측정 방법론(MRV) ▶에너지절약 신기술 및 기기 사례 공유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손학식 온실가스감축 본부장은 "올해 진단기관의 평가방법 개선,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 에너지과정 개설, 공인 인증기관의 심사 등 진단기관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에 적극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목표관리제 도입에 따른 진단기관의 사업영역 확대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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