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 30분 광무문화예술회관 소극장

[클릭코리아] 광주문화예술회관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남도소리상설무대’에서 전통 타악 연희 예술의 전통성과 우수성의 대중적 공감대를 이루는 창작 ‘판打志’공연이 펼쳐진다.

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아홉 번째 남도소리상설무대로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풍물연희예술단 ‘광대’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서막 ‘잽이의 길’, ‘춤추는 바람꽃 풍물판굿’, 타악극 ‘선희야 놀자! 장구야 놀자!’, 모둠북 협주곡 ‘打樂’, 일렉, 베이스, 기타, 비보이의 서양적 음악과 춤 그리고 버나놀이, 짝쇠놀이의 전통적 움직임이 공존하는 퓨전 타악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입장료는 일반 1만원, 학생 5000원이며, 공연문의는 광주문예회관(062-613-8354) 및 풍물연희예술단 ‘광대’로 하면 된다.

공연을 기획한 풍물연희예술단 ‘광대’는 전통풍물예술 전통의 맥을 잇고 전통 타악 예술의 수준 높은 재창조와 창작공연을 통해 전통 국악예술의 세계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운영되는 전문 전통 타악 예술 공연단체이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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