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무등산서 350여명 화합

[클릭코리아] 광주 남구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무등산에서 남구지역 장애인과 대구 남구의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술공연과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1부 개막식과 2부 원효사 관람 산행과 윷놀이, 투호 경기와 장기자랑 등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양 자매도시 간 12년째 이어온 소중한 만남을 통해 지역화합은 물론 장애인복지 증진에도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대구 장애인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화합 행사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양 지역 장애인을 번갈아 초청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구 남구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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