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주관 80개 업체참가, 1016명 현장면접 진행

▲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있다.

[이투뉴스]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11 녹색환경산업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경제성장의 비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녹색환경 산업 관련기업의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했다.

취업박람회에는 GS건설, 서희건설, 한샘 등 대기업·상장사 30개사 및 환경분야 우수중소기업 50개사 등 모두 80개사가 현장에 참여했다.

양일간 4213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방문했고, 이 가운데 1016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기술원은 박람회 종료 이후 내달 30일까지 전담 콜센터(02-2188-6826)와 홈페이지(ecojob.scout.co.kr)를 운영하며 구직자에 대한 취업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