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운영

[클릭코리아] 김해시는 장유 고속버스 환승센터(정류장) 준공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김해-장유-서울 간 운행되는 고속버스의 정류장을 장유면사무소 옆에 신설된 ‘장유 고속버스 환승정류장’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장유농협 앞 정류장은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들로 인해 정체와 승객대기 공간이 협소해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고속버스 정류장 신설 이전으로 교통체증 저감 및 김해-장유-서울 간의 고속버스 이용승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신설된 환승센터(정류장)는 매표시설과 승객대기시설로 나눠 냉·난방시설을 함께 설치했다”며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버스 대기승객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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