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公,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골프장 조성

[이투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골프장 조성과 녹색경영을 위한 제1회 국제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전문가 70여명이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골프장을 현장 답사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골프환경기구의 조나단 스미스(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교) CFO와 세계적인 환경전문가이자 농업박사인 챨스 피코크(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 잔디학 교수는 "드림파크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골프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현장 답사의 소감을 말했다.

현장 답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국내 최초로 매립지 위에 조성되는 드림파크 골프장은 그 시작부터 지속가능한 친환경 골프장으로서의 자격을 갖고 있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들의 방문으로 드림파크가 협의의 친환경을 넘어서서 국내 골프장에 있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을 여는 시작점이자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조성부터 운영까지 더욱 철저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