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최초 '중국 세무 및 수출입 통관 가이드북' 펴내

[이투뉴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중국 환경시장 진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국 세무 및 수출입 통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국내 환경기업들이 중국진출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여러가지 중국의 각종 제세 및 수출입통관의 제반 사항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사업 수행 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조세감면제도 및 애로사항별 실사례를 수록했다. 중국의 상관습 등 사회·문화적 유의사항들도 포함시켰다.

기술원에 따르면 환경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가 중국시장 진출중이거나 준비중이라고 밝혔으나 중국의 통관, 관세, 세무, 회계 등 기본적인 수출입 관련 지식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가이드북 수령은 원하는 기업은 기술원의 수출지원 상담센터(1599-1722)로 연락하거나 온라인(www.greenexport.or.kr)을 통해 열람 가능하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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