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들의 점심식사가 끝난 후 설거지를 하고 있는 충청에너지서비스 두레봉사조 일원들.
[이투뉴스]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20일 지역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봉사자 30여명이 독거노인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청주시 용암동 새마을금고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점심배식 활동을 펼친 이번 봉사에는 충청에너지서비스 봉사단 ‘두레봉사조’와 용암동 부녀회가 함께 참가했다.

이 회사의 ‘두레봉사조’는 매주 청주시 용암동 새마을금고를 찾아 점심 배식, 청소, 설거지 및 독거노인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지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지난 4월 29일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활발하게 진행하고자 전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단을 창단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레봉사조(독거노인 무료급식 봉사) 이외에도 청사랑(장애우 시설 자원봉사), 행복도시락(독거,장애노인을 위한 도시락 전달봉사), Together(사랑의 집짓기, 농촌 일손돕기), 빨간모자(아동보육시설에서 실종유괴 예방 인형극 실시), 맑은 美(환경정화 및 꽃씨 뿌리기 활동), 봉우리(장애인학생 야외학습 이동 지원) 등 총 7개의 봉사조로 구성돼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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