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정책방향 및 국민수용성 제고 방안 논의

▲ 세미나에 참석한 이재환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왼쪽 다섯번째)과 필립 갸르드레 faf 회장(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과 프랑스 원자력계 인사들이 원자력산업의 정책방향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프랑스원자력산업회의(FAF), 국회미래성장동력산업연구회(회장 이종혁 의원)와 '원자력 정책 방향과 국민수용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프 원자력홍보세미나를 열었다.

원자력산업계, 언론계, 연구계 등 폭넓은 분야의 전문가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산업의 나아갈 방향과 원전 국민수용성 제고를 위한 전략과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원자력정책 방향과 국민수용성 제고방안'을 주제로 장순흥 카이스트 교수(한국원자력학회 회장)와 필립 갸르드레 FAF 회장이 각각 기조강연을 했으며 원자력 안전성 대책, 원자력 홍보전략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원자력수용성 제고를 위한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벌어졌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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