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00여명 오물수거 등 대대적 환경정화

등산로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경기지사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의 전 임직원은 지난 21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클린데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자연사랑을 실천했다.

이 회사 300여명의 임직원은 과천시 청계산 등 본부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등산로 주변 오물 수거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활동에서 임직원들은 그동안 손에 닿지 않았던 사각지역의 오물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등산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주석 사회공헌 사무국장은 "대한도시가스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위한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클린데이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도 “환경정화 활동이라는 우리의 작은 노력들을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후손들도 향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클린데이 캠페인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도시가스는 사랑나누리 자원봉사단을 주축으로 매월 본부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서울과 경기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꾸준한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클린데이를 지정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절수와 절전, 물품절약 등 환경경영을 실천함으로써 환경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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