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포 두산중공업 팀장 산업포장 수상

▲ 박종포 두산중공업 팀장(왼쪽)이 김정관 지식경제부 제2차관으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여받고 있다.

[이투뉴스]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회 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박종포 두산중공업 팀장이 산업포장을, 이명주 명지대 교수, 김시호 한국전력공사 처장, 경상남도 등 3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송택이 OCI 상무, 김학근 인천시 지방공업 사무관, 윤화식 한국동서발전 그룹장, 왕종회 웅진에너지 연구소장 등 4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정관 지경부 차관은 "지금까지 보여준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신재생 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경주해 주기 바란다"면서 "정부도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11%까지 높이고 신재생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모든 정책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확대를 통한 에너지자립도 제고와 산업육성으로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범국민적으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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