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아시아ㆍ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소속 국가의 환경공무원들이 8일 울산을 방문해 울산시의 환경개선 성공사례와 각종 환경시설을 벤치마킹 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환경부와 UNESCAP가 공동으로 개최중인 ‘서울이니셔티브’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중국ㆍ일본ㆍ인도네시아ㆍ캄보디아ㆍ이란ㆍ몽골 등 아시아ㆍ태평양지역 21개국 중앙부처 환경정책 관계자 26명이 울산을 방문했다.

이들은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 홍보영상물을 시청하고 환경정책 및 환경개선 사례를 들었으며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울산대공원과 친환경기업 SK를 찾아 환경관과 에너지관, 악취저감시설 등 각종 환경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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