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무안 불무공원 야외무대

[클릭코리아] 무안군 무안군립국악원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30분 무안 불무공원 야외무대에서 ‘제3회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어린이, 다문화가정 주부, 어르신 등 국악원 수강생들이 사물놀이, 가야금산조(병창), 창작무용, 판소리, 민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며, 특별공연으로 전남무형 문화재 41호로 지정된 무안상동들노래가 재현된다.

무안군립국악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옛 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계승하고 많은 군민들이 전통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국악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안군립국악원은 1990년 1월 군단위 자치단체로는 최초 교육기관으로 설립돼 개원했으며, 남도 고유민속음악의 전당으로 현재 판소리, 가야금, 민요, 타악, 무용, 전통민요 등을 가르치고 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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