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30일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일원

▲ 행사장 위치도

[클릭코리아] 대구시는 오는 29, 30일 양일간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서 국내 유일의 길거리 모터쇼인 ‘2011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차부속골목번영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슈퍼카 및 튜닝카 30여 대가 전시되며 자동차 용품, 부품들이 레이싱 모델 20여명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는 ‘대구자동차부속골목’의 거리 위에 특별 제작된 DJ카로 무대가 설치되며, 비보이 댄스팀 공연, 가수무대, 시민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야외 모터쇼는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산동 2117-11 일대 ‘대구자동차부속골목’은 자동차 관련업체 밀집 거리로 자동차용품점, 멀티미디어 및 튜닝전문점, 선팅 전문점 등 자동차 관련 업체 70곳이 밀집한 이색거리”라며 “39년 역사를 자랑하며 자동차산업 클러스터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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